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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전개 급물살 힘입은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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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장미빛 연인들'

MBC '장미빛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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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이 급물살을 탄 전개에 힘입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18회는 전국기준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시청률은 20.0%기록 시청률 20%고지를 돌파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7일 방송분 18.6% 보다도 0.6%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서와 이필립의 결혼이 급물살을 탔고 한지상이 김민서의 투자 사실을 알게 되면서 러브라인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결혼식 당일, 한지상은 제작사 대표로부터 거액 투자자가 김민서라는 사실을 알고 결혼식장으로 뛰어 가고 김민서는 역시 애써 웃는 표정으로 정보석과 함께 입장하지만 결국 결혼식장을 뛰쳐나와 식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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