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장미빛연인들'은 16.5%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백수련의 엄마 소금자(임예진 분)는 "장미와 차돌이 이제 겨우 정리하고 새출발을 하는데, 집안에 문제를 또 일으킨다"라며 간절히 딸을 만류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모던파머'는 4.4%, KBS2 '연예가중계'는 8.0%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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