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대형 제조업체들의 4분기 단칸 지수는 12를 기록해 3분기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블룸버그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대형 제조업 단칸 지수가 3분기와 동일한 13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중형과 소형 제조업체들의 단칸 지수는 각각 7, 1을 기록해 예상치 5, 0을 웃돌았다. 모두 3분기와 비교하면 2포인트씩 올랐다.
비제조업의 경우 중형과 소형 단칸 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7, -1을 기록했다. 대형 비제조업체의 단칸 지수는 16을 기록해 예상치 14를 웃돌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