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프랭클린 미국금리연동 특별자산펀드'
이 상품은 해외대출채권 등에 주로 투자해 이자소득과 장기적인 자산 증식 추구가 가능하도록 한게 특징이다.
해당 채권의 채무 기업은 2010년 이후 한국 투자자들 사이에 크게 유행했던 하이일드 펀드가 투자하는 채권의 발행기업들과 유사한 신용등급을 갖고 있어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채권 대비 높은 쿠폰 수익률을 기대한다. 하지만 하이일드 채권과는 달리 해당 기업이 갖고 있는 개별 자산을 담보로 대출이 이뤄져 부도 시 다른 채권보다 우선 상환되고 회수율이 높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장점으로 출시 이후 설정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4월 설정 이후 무려 1265억원의 자금이 몰릴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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