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대신증권은 신규 개인 고객과 타사에서 자산을 이동해 온 자사 고객,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 4% 수익을 보장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기존 고객이 타 금융회사에서 자산을 이동해 올 경우 3개월 만기 특판 RP를 연 4%에 가입할 수 있다. 대상 자산은 펀드, 지수연계증권(ELS), 채권, 연금저축 상품으로 이동해온 자산금액만큼 최대 8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번 특판 RP는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신규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최근 시중 예금금리가 1%대로 진입했다"면서 "이번 특판RP는 저금리 시대에 은행예금금리+α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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