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H가 11일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제1회 스카이T쇼핑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T-커머스 협력사와의 동반관계를 약속했다.
이 날 행사는 KTH 오세영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KTH T-커머스 사업 비전 및 전략 소개, 공연,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KTH는 중소기업유통조합, 한경희 생활과학 등 총 28개의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증정하며 향후 이들과의 동반관계 및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KTH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상품 편성 80% 이상 유지 ▲중소기업 신규 상품을 위한 고정 프로그램 운영 ▲동반 성장 전담부서 신설 ▲협력사 설문 정례화를 통한 소통 강화 등의 동반 성장 방안 등을 발표했다.
KTH 오세영 대표는 이 날 환영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스카이T쇼핑을 믿고 지속적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T커머스의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동반관계’로서 함께 했으면 한다”며 "KTH는 윤리경영을 통한 공정한 거래관계 확립과 동반 성장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해 ’갑을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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