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A씨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지난달 말 서울 서초경찰서에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 사건은 서울대 인권센터에도 신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대 측은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면 절차대로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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