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일본의 'A+'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려놓았다. 부정적 관찰대상은 향후 신용 등급의 강등 가능성이 높을 때 경고의 의미로 지정하는 것으로 일본의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피치는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2008년 말 184%에서 올해 말 241%로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피치는 앞으로 일본의 재정과 경제 상황을 분석한 뒤 내년 상반기 중에 등급 수정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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