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김성 군수)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선대학교 ‘장흥무산김?매생이향토산업육성사업단’ 자문위원들과 실무위원, 관내 가공업자, 매생이 생산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생이 효능제품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매생이 시제품 개발로 산업화 한층 가속화 "
"칼국수, 전병, 즉석 컵국수, 소면, 숙취해소음료 등 제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김성 군수)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선대학교 ‘장흥무산김?매생이향토산업육성사업단’ 자문위원들과 실무위원, 관내 가공업자, 매생이 생산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생이 효능제품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흥군과 조선대학교 장흥무산김·매생이 6차산업 활성화 사업단은 2013년 5월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5월1일부터 12월7일까지 한국식품정보 연구원을 통하여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게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수산물 가공업체와 유통업체 대표 그리고 매생이 생산어업인들은 매생이의 소비촉진과 가공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하였고 시제품을 시식 해보면서 가공유통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개발된 신제품들에 대해서는 가공업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상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려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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