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 이외수 "지옥과 연옥 오갔다…겨우 안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설가 이외수(68)가 위암으로 투병 중인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덤핑증후군(위의 수술 후 식사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증후군)까지 겹쳐서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최악의 컨디션으로 버텼음을 전하며 "어제부터 겨우 안정된 리듬을 찾았다. 음식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수는 다소 야위고 피곤한 기색이 담겨 있었지만, 안정된 컨디션을 찾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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