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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박물관, 도시민 김장 담가보고 복시시설에 나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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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6일 박물관 내 판매시설인 먹을거리장터에서 영암 귀농인의 직거래 단체인 달뜬꾸러미(위원장 김기천)와 공동으로 ‘나눔과 공동체가 있는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6일 박물관 내 판매시설인 먹을거리장터에서 영암 귀농인의 직거래 단체인 달뜬꾸러미(위원장 김기천)와 공동으로 ‘나눔과 공동체가 있는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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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달뜬꾸러미와 공동 ‘김장 한마당’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6일 박물관 내 판매시설인 먹을거리장터에서 영암 귀농인의 직거래 단체인 달뜬꾸러미(위원장 김기천)와 공동으로 ‘나눔과 공동체가 있는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꾸러미사업 소비자 교류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달뜬꾸러미의 소비자 회원 및 인근 시민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김장 담그기를 비롯해 시골 밥상 맛보기, 가마솥 불 피우기, 장작 패기 등 농촌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먼저 가족단위 참가자를 신청 받아 가족별 절임배추 20㎏과 김장 소 7㎏을 나눠주고 김장을 담글 수 있게 했다.

또한 김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달뜬꾸러미 공동체 생산자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준비했다.

김장 소는 마늘, 생강, 쪽파, 새우젓, 멸치액젓, 양파, 배, 육수 등을 기본양념으로 했으나 기타 생굴과 젓갈류를 첨가할 가족은 따로 준비를 해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김장 중 일부를 전남여성장애인 연대에서 운영하는 쉼터에 기부해 한 마을이 함께 품앗이 하고 나누던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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