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람 라잔 RBI 총재는 성명서에서 "현 시점에서 금리정채 변화는 시기상조"라면서 "하지만 인플레이션이나 인플레 기대감이 이어지고 재정건전성이 개선되면 내년 초 정도에 금리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인도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지난달 5.52%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인도 ING비시야 은행의 우파스나 바르드와즈 이코노미스트는 "RBI는 일단 올 회계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내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유가 방향 등도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수지 드럼통서 한국 관광객 시신 발견…파타야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