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출된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관련 주제가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사물인터넷 15%, 웨어러블 7%로 미래 먹거리인 정보 통신 기술이 주를 이뤘다.
향후 삼성은 이번에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마친 뒤 5일에 1차 합격팀을 발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성을 판별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팀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최종 선발된 팀이 입주할 대구 C-Lab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치한 대구 무역회관 13층에 마련된다. 창업팀끼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회의실, 세미나룸을 포함한 개방형 입주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며 멘토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도 따로 제공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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