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밝힌 이상형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윤상현은 지난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통통한 사람이 좋은데 요즘 여성분들은 너무 마르고 예뻐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없다"며 "낚시, 등산, 캠핑 등 평소 나의 취미 생활을 함께 해줄 수 있는 여성이 좋다"고 밝혔다.
영화 스틸을 접한 윤상현의 팬들은 "윤상현, 메이비와 낚시도 같이 할까" "취미 공유할 여자가 좋다더니 메이비는 낚시 잘 하나"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윤상현과 메이비가 내년 2월 8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윤상현이 출연하는 '덕수리 5형제'는 서로 만났다 하면 물고 뜯는 5형제가 행방불명 된 부모님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윤상현이 연기하는 수교는 맏형으로서 가족의 화합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인물로 그가 가진 특유의 센스가 영화에 감칠맛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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