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매주 목요일마다 특가 지역을 선정, 각 지역당 총 6개의 여행 상품을 일주일간 최대 12% 할인가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CJ월디스,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여행 전문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타사이트의 동일상품을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선보이 남태평양 빅딜은 가족여행의 대표여행지인 사이판, 괌 등 지역의 특가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투어 남태평양 전 상품 대상으로 5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4일 일정의 사이판 하얏트 호텔상품을 최저 57만4000원대 금액으로 판매한다. 모두투어 4일 일정 괌 힐튼상품 역시 5만원 할인한 77만4000원대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왕복항공권은 물론 유류할증료와 택스(Tax)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협력사 연계 이벤트, 카드 할인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CJ월디스, 노랑풍선 상품 100만원,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2만원 할인 쿠폰 각 100장을 선착순 증정하고, 추가로 최대 7만원 백화점 상품권, CJ원포인트 등이 제공된다. 단, 협력사별로 상품권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무이자 최대 3개월, CJ카드 5% 청구할인 등 카드사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박성수 CJ오쇼핑 여행MD는 “겨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12월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여행상품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CJ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혜택의 알짜배기 상품을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알뜰하고 실속있는 연말여행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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