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 등 취약농가 일손부족 해결 및 농한기 일자리 창출 동시 해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노동력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정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매실의 정지전정작업은 단순한 농작업이 아닌 매실 전정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이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정사 양성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테스트를 거쳐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선정했다.
5팀 32명으로 구성된 전정사업단은 취약농가의 전정지원과 함께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등 선도농가 육성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에 3천200여만원을 들여 31농가 32ha를 대상으로 정지전정을 지원해 매실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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