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매실 전정사업단 운영

순천시가 노동력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정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가 노동력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정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고령농 등 취약농가 일손부족 해결 및 농한기 일자리 창출 동시 해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노동력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정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지전정 지원 사업은 1억9천2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21농가 145ha를 대상으로 올 11월 말부터 내년 1월말까지 실시하며 과수원의 여건에 따라서 가능한 강전정을 실시, 생산량 조절을 통한 등급 향상은 물론 숙기를 앞당겨 수취가격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매실의 정지전정작업은 단순한 농작업이 아닌 매실 전정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이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정사 양성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테스트를 거쳐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선정했다.

5팀 32명으로 구성된 전정사업단은 취약농가의 전정지원과 함께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등 선도농가 육성을 병행하고 있다또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실나무 기본 수형을 바로 잡고 정지전정기술 향상을 통한 고품질 매실 생산으로 명실상부한 주산단지로서 명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정사업단은 3개월간 연인원 1,280명이 소요돼 농한기 농촌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에 3천200여만원을 들여 31농가 32ha를 대상으로 정지전정을 지원해 매실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