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지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정부포상에 18명의 모범소상공인과 7명의 육성공로자, 1개의 지원우수단체가 선정됐다.
육성공로자 부문에서는 박민숙 한국화원협회 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화훼산업 유통질서를 무너뜨리는 화환 재사용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착한꽃집 인증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해 건전한 화환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권태형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산업포장을, 고세명 동의과학대학교 차장 등 2명이 대통령표창을, 정진수 익산상공회의소 과장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지원우수단체 부문에서는 서울보증보험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