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서울시 양천구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진행됐다. 앞으로도 여성암 극복 및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여성암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환우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입원비 및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암뿐 아니라 여성특화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여성의 건강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