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출고가 인하에 화웨이도 합류
X3, 52만8000원에서 33만원으로 대폭 내려
한달간 이벤트…끝나고 올라갈 가능성도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고사양·인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에 중국 스마트폰도 가세했다.
미디어로그는 최대 28만2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해 소비자가 X3를 4만8000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달간 열어 가입자 중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X3는 지난 9월29일 화웨이가 국내에 진출해 내놓은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이다. 알뜰폰시장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들어온 화웨이는 이번 출고가 인하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 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X3는 화웨이가 직접 설계한 기린(Kirin) 920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 16GB내장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OS)인 4.4 '킷캣'을 적용했다.
해상도는 풀HD(1920×1080)이고, 후면 카메라 화소 수는 1300만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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