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태풍과 폭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 대상 어가를 파악하고 보험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재해보험은 지난 해 김과 전복, 넙치 등 65어가에서 가입했으며, 올해는 73어가가 가입했다.
군은 김 양식이 시작된 만큼 김 양식 어가를 중심으로 겨울철 집중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7~9월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시기로 보험가입이 제한되고 있는 만큼, 미리 양식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남관내 김, 전복 등 양식어가는 800여 어가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