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 수여를 받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해주는 제도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 됐다.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은 오는 12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군은 인증 수여 후 관내 기업과 기관에 가족친화문화가 조성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에서는 해남군을 비롯 10곳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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