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전시회, ‘대박’

최종수정 2018.09.11 00:33 기사입력 2014.11.19 00:45

댓글쓰기

대전시 집계, 80여 지역기업·100명 외국바이어 만남의 장…상담현장에서 16건 1110억원 수출계약 및 532건 1500억원 상당 수출상담, 행사기간(12~16일) 중 7만여명 관람

'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전시회' 때 국내기업인과 외국바이어가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최근 대전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전시회가 큰 결실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2~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린‘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때 80여 지역기업과 100명의 외국바이어가 수출계약 등 성과를 냈다.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하이테크페어, 문화산업전 등 상담현장에서 16건 1110억원의 수출계약과 532건 150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A사의 경우 인도기업과 무안경 패드제품 수출에 274억원, B사는 페루기업과 음식물쓰레기 재처리기술 수출에 550억원 상당의 계약이 맺어졌다. 산업용 유량조절밸브, 가상현실 방송시스템, 건강식품 등 여러 분야에서 276억원 상당의 수출계약도 성과다.

또 과학교육 및 뇌파게임 등이 파키스탄 기업과의 거래를 위해 구체적인 계약방식이 협의돼 추가 수출계약이 맺어질 전망이다.
'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전시회' 수출상담회장 전경.

‘대한민국 대표 과학박람회’란 슬로건으로 시민과학체험, 지역기업의 수출, 외국마케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엔 7만여명이 찾고 대규모 수출계약도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14억8000만원을 들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통합행사 때 현장수출계약 등 큰 성과를 거둬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수출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내년부터는 개최시기를 8월로 정하고 로봇융합페스티벌 등 비슷한 과학관련 축제 등과 합쳐 과학체험과 비즈니스, 세계적 포럼이 어우러진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박람회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기존의 관행적 축제에서 벗어나 WTA 총회, WTA 하이테크페어, 문화산업전, 세계혁신포럼 등 과학관련 행사를 합쳐 과학기술 전시·거래를 활성화한 비즈니스 중심의 우리나라 대표 과학박람회를 목표로 펼쳐졌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사이언스페스티벌 전시·상담회 등에 비중을 높여 지역기업들의 수출 늘리기, 과학도시 네트워크로 개발한 수요처와 지역기업을 잇는 다리 역할을 준비해왔다.
‘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전시회 개막식 모습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