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ㆍ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네트워크다.
전국의 은행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은 연말까지 저소득 아동ㆍ청소년ㆍ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총 2만5800여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70여곳을 대상으로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보살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각 시도별로 수요를 조사해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도록 했다"며 "지원물품 중 일부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입해 사회적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새롭게 모색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