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8만건을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9월20일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늘었지만, 고용 상황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최근 기업들의 매출이 늘면서 기업들이 더 많은 인력을 감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말 쇼핑 시즌이 다가오면서 고용 상황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미국의 급여 대상자 명단에는 21만4000명이 추가됐으며, 실업률은 5.8%로 하락해 2008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고용은 지난 9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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