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13일 동리국악당에서 제5회 고창 애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종성 회장은 1983년 ‘제이씨 제33대 중앙회장 장학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매년 관내 중고교생 10여 명씩을 선정, 총 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고창에 전국궁도대회(3회) 및 전국궁도 승단대회(1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인 궁도의 우수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중국연변대학 체육학원에 궁도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궁도의 올림픽종목 채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궁도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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