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 육동·가학지구 11월 착공, 노화읍 양하지구 12월 착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자연재해위험지구인 금당면 육동·가학지구와 노화읍 양하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당면 육동·가학지구는 잦은 낙석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늘 불안속에 통행하는 구간이다.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하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농수산물 수송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청 장준식 안전건설방재과장은 "주민들의 생활 주변과 농경지 침수, 붕괴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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