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랩지노믹스는 체외진단 및 유전자분석 서비스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연평균 약 20% 수준의 고성장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한 산전 비침습 기형아 검사(NIPT)의 개발이 완료돼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갔으며, NGS 기술 기반의 암 진단 패널도 개발 중에 있다.


랩지노믹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13.3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당기순이익 13.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도 연간 실적의 67%, 101%, 109% 수준에 이른 수치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이미 전년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랩지노믹스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유지하면서, NGS 기술 기반의 진단 서비스 및 분자진단제품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랩지노믹스는 국내 최초로 △산전선별 유전자 검사 방법을 개발한 기업으로 이후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유전자 검사 △비뇨생식기 감염원인균 검사 △유전질환 유전자 검사 방법 등의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우수한 검진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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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25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2000원~1만32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30억원~33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다음달 1~2일 수요예측을 거쳐 5일, 8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12월 15일이며, 주관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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