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 E&M의 3분기 매출은 선방한 수준이었지만 제반 제작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다 음반사업 등 비주력 부문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는 수익을 냈다"며 "넷마블 지배주주로서 거둔 순이익도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만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편이고 현지 시장 문화 콘텐츠 수요가 본격 확장될 때 최대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국면이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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