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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급 직원들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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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7일 8·9급 직원 120여명 대상 '직원 열린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8·9급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

17일 오후 2시 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직원 열린토론회'는
공무원 경력이 짧은 8·9급 직원 120여명이 참여해 법적·제도적 구애 없이 자유롭게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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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 큰 호응을 얻었던 ‘강동의 내일을 묻는다, 주민공감 열린토론회’에 이어 직원 열린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취지는 일선에서 뛰고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진솔하게 듣는 자리를 마련,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지난 열린토론회와 마찬가지로 4가지 공통주제에 대해 모둠별로 직원이 직접 제안하고 발표하는 원탁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유미 아나운서가 토론회를 진행하며 원탁테이블별로 퍼실리테이터 1명을 미리 선정하여 진행 및 기록을 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제는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삶의 질과 업무성과 양립방안, 강동의 브랜드가치(도시경쟁력)는 무엇이며 그것을 높이기 위한 방안, 효과적인 구정 홍보방안, 강동선사문화축제 특화사업 발굴 및 홍보방안’으로 8· 9급 직원들에게 직접 100여건을 추천 받아 선정했다.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8· 9급 직원들 의견은 내부메일을 통해 사전접수, 토론자에게 배부해 보다 심도있는 토론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관련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실행가능한 정책부터 구체적인 처리방안을 수립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열린 토론회를 통해 공직문화를 개선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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