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은 충북 청주시에 '서청주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 일대에 들어서는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한다. 지하 4~지상 49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49㎡ 아파트 1210가구와 19~76㎡ 오피스텔 223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주지역 명문학교인 청원고등학교를 비롯해 청원·비봉초등학교, 양청·각리중학교 등이 가깝다. 내년 9월에는 오창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교통환경도 좋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로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옥산~오창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각각 2017년, 2015년 개통 예정이라 광역교통망도 확충된다.
아울러 오창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794-2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4월. 문의 ☎043-212-7877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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