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OK저축은행의 시몬과 현대건설의 폴리가 남녀 프로배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시몬은 1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 투표에서 총 스물여덟 표 가운데 스물여섯 표를 획득, 삼성화재의 레오와 한국전력 전광인(이상 1표)을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다.
여자부 폴리는 열일곱 표를 받아 흥국생명의 루크(6표)와 조송화, 현대건설 양효진(이상 2표) 등을 따돌렸다. 다섯 경기에서 그는 득점 1위(199점), 공격종합 1위(성공률 45.74%), 서브 1위(세트당 0.57개) 등으로 맹활약했다.
1라운드 MVP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돌아간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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