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스페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신파(LaboratoriosCinfa)의 의료기기브랜드 파마라스틱(FARMALASTIC)이 발건강을 전문적으로 예방·관리하는포돌로지(Podology)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발 질환은 현대인들이 앓는 가장 흔한 건강 문제 중 하나로 꼽힌다. 하이힐, 키높이 구두와 같이 지나치게 높고 좁은 폭의 신발을 착용하거나 장시간 서있는 자세, 스포츠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 때문이다.
발 질환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탄생한 포돌로지 시리즈는 프랑스 특허를 받은 고품질의 실리콘을 사용해 다양한 형태의 발 모양에 최적의 착용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포돌로지시리즈 제품 모두 신발 착용 시 추가적인 압력 발생을 방지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쿠션이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적절히 배분해 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파마라스틱 포돌로지 제품 전용 세탁망이 함께 제공돼 오랜 시간 재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파마라스틱 포돌로지 시리즈는 발바닥 보호대(플랜타드 패드), 엄지발가락 보호대(뷰니온 프로텍터), 발가락 보조기(뷰니온스프레더)등 총 5종 제품이 우선 출시되며 제일약품, 지오영, 경동사, 태전약품을 통해 전국 약국 및 코오롱그룹의 W-store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파마라스틱은 각종 관절 및 골격계 부상 또는 정맥혈관 순환문제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라보라토리신파에서 수입 판매하는의료기기 전문 브랜드로, 이미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북남미·아프리카 지역 등지의 5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라보라토리신파는 스페인 선도 제약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치료효과를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전문 연구진을 포함한 9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첨단 기술과 시설을 갖추고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라보라토리신파의 제품은 현재 52개국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진출 국가는 지금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라보라토리신파의 제품은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정형외과적 의료기기용품, 전문 스킨케어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크게 다섯 가지 제품 군으로 구성돼 있다. 혁신, 세계 시장 진출 확대, 그리고 환경 보존에 대한 공헌은 라보라토리신파를 이루는 핵심 가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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