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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본이 극동 가스관 건설 제안"

최종수정 2014.11.11 05:55 기사입력 2014.11.1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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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일본이 러시아에 러시아 극동에서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도쿄까지 이어지는 가스관 건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가스업체 가스프롬 사장 알렉세이 밀레르는 10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면서 "일본이 자국 내 가스공급망 사업과 전력 사업 등에도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해와 이 사업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레르 사장은 그러나 아직 일본 측에 답을 주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일본 측의 제안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도쿄까지 이어지는 가스관을 건설해 러시아 시베리아ㆍ극동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수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일본 측의 가스 분야 협력 제안은 러시아와 중국이 에너지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 국영가스업체 가스프롬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는 전날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회담이 끝난 뒤 '서부 노선'을 이용한 가스공급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 노선' 가스공급 사업은 러시아 서부 시베리아의 알타이에서 중국 서부 지역으로 가스관을 건설해 연 300억㎥의 가스를 30년 동안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러시아는 계약 체결 시점을 내년 상반기, 가스공급 시점은 2019년으로 잡고 중국 측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앞서 양국은 지난 5월 러시아 시베리아ㆍ극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어지는 '동부 노선' 가스관을 이용해 중국으로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에 따라 러시아는 중국에 연간 380억㎥의 천연가스를 30년 동안 공급할 예정이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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