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은행연합회장은 "중국이 그동안 FTA를 체결하면서 금융부문을 별도의 섹터로 만들어 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중국과 금융산업 발전 협의회를 만들어 꾸준히 협의회 나가기로 했다"며 "한국과 중국간 금융산업 발전 협의회 등을 잘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경제규모 세계 2위, 교역규모 세계 1위다.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대한국 투자와 양국 기업의 합작, 그리고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제3국의 대한국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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