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로더 세탁기로 불리는 이번 제품은 각종 버튼과 LED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눈높이에 가까워져 제품 조작이 편하다. 조작부가 전면에 있을 경우 사용자와 세탁조 거리가 멀어져 세탁조 안의 빨래를 꺼내려면 허리를 더 숙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상부 도어 역시 '후면 컨트롤 디자인'을 적용해 세탁 중 내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속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하고 4단 댐퍼(Damper), 3중 진동 저감 시스템 등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감소시켰다. 세제가 없어도 불림과 강한 수류를 이용해 세탁조의 물 때를 제거하는 '무세제 통세척' 기능도 눈에 띄는 기술 중 하나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프리미엄 톱로더 세탁기는 세탁 용량만 키운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이라며 "드럼세탁기 뿐만 아니라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톱스타 앞세운 커피 1500원…개인 카페는 '숨죽인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