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분양 당시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약 1개월만에 100% 계약을 마감한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시범단지격인 이 단지는 안산 구도심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재건축 아파트로 안산 지역 3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였던 아파트다. 이미 잘 갖춰진 안산 구도심의 인프라는 물론 향후 대형건설사들이 주변의 재건축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이 일대가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나 주거환경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최고 지상 32층의 고층으로 지어져 주변 공원과 전경의 조망이 뛰어나고 단지가 대부분 남측향으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성이 우수하다. 건폐율을 15%대로 낮추고 동간거리를 최대한 멀리 배치해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 조경, 산책로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녹지와 공원, 수변공간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총 면적 63만2107㎡에 이르는 화랑유원지와 화랑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구도심 중앙 다이아몬드광장을 비롯해 관산공원, 선부공원, 안산시민공원 등 도보권에 이용할 수 있는 공원들이 다수 있고 안산 와스타디움이 인근에 있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총 면적 924만여㎡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가 201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화 MTV 국가산업단지 내에 안산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문화관광복합타운 사업인 반달섬 프로젝트 (약 17만여㎡ 규모)도 순항하고 있다.
안산 구도심으로서 각종 교육 및 공공기관,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관산초, 원곡초, 원일초, 안산서초, 관산중, 원곡중, 원일중, 원곡고 등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중앙안산병원, 고려대 의료원, 한도병원, 국민은행, 농협 등 의료시설과 금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402-7105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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