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바이오 실적 개선 가시성高 <하나대투證>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4일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36,0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63% 거래량 44,324 전일가 237,5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굳건…한국 쿠팡, 작년 영업익 첫 2兆 돌파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에 대해 식품부문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와 바이오 부문의 실적 개선 가시화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 123.3% 증가한 2조9727억원과 1672억원을 기록했다. 물류부문을 제외하면 매출액 1조8991억원, 영업이익 1367억원이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라고 평했다.
가공식품 부문은 고마진 품목 군의 점유율 상승 및 판촉비 감소에 기인해 이익 개선세가 지속됐고, 소재식품 부문은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가공소재 판매 확대와 투입가 하락으로 매출 총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바이오 부문은 라이신 판매량이 전년대비 13.3% 증가했음에도 판가 하락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9.2%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핵산 및 트립토판의 판가 상승으로 흑자전환 했다.
제약 부문은 고수익 ETC 제품 판매 확대로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보였으며, 사료 부문은 동남아 환율 약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하나대투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한 업종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했다. 심 연구원은 “식품 부문은 절대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 영위가 가능할 전망이며, 라이신 판가 회복과 내년 메치오닌 판매 온기 반영을 감안하면 바이오 부문의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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