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은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자신을 배신한 남편 이강준(정겨운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살갑게 접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15.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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