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펀드 성과 우수…해외는 일본·북미지역 양호
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은 1.08%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유형별로는 인덱스주식기타가 3.20%의 수익률로 가장 성과가 양호한 반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은 -1.59%의 수익률로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은 1.57%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지역이 3.23%의 수익률로 가장 성과가 좋았고, 북미(2.95%), 중국본토(2.41%) 등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브라질(-0.27%) 지역은 모든 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로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펀드 중 'KB KStar일본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재간접파생형)(H)'는 7.59%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뒤를 이어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미래에셋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재간접형)', '미래에셋TIGER나스닥바이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등이 각각 6.28%, 5.93%, 5.24%의 수익률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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