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능성 화장품 분야 진출…사업 다각화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이 피부 미백 효과가 탁월한 화장품으로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엘루어는 피부의 다크스팟 감소와 광택 효과가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엘루어의 주성분인 멜라노자임(Melanozyme)은 천연버섯에서 추출한 물질로 바이오활성물질(Bio-activator)과 결합해 단 시간 내에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근본적으로 분해시킨다"며 "이런 점에서 엘루어는 기존의 미백 제품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다"고 전했다.
사이네론은 이스라엘과 미국, 홍콩에 본사를 둔 의료미용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프랑스, 영국, 스페인, 포루투갈,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에 지사를 두는 등 세계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김정출 슈넬생명과학 대표는 "엘루어가 피부 미백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검증된 제품인 만큼 국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분야로 사업 다각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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