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에서 전시될 국화는 대국(다간작, 달마작), 소국(옥국), 소국분재(목부작, 석부작, 분화작)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으로 그 동안 21명의 회원들이 정성들여 키우고 가꾼 것들로, 다양한 형태의 420여점이 정원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개인소장 국화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749-2796)에는 위 동호회의 사전 심사를 거쳐 작품 전시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동호회를 꾸준히 양성하겠다” 며 “조경수·화훼 농가의 소득 창출과 정원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분재·국화·철쭉 등 관련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