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S펀드는 운용사인 '스탠다드 라이프 인베스트먼츠'가 지난 2005년 모회사인 '스탠다드 라이프' 보험사의 퇴직연금 운용을 위해 개발한 절대수익추구형 멀티에셋 펀드다. 전세계 자산군에 폭넓게 자산배분해 '금리(Libor 6개월)+5%'의 연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예상 변동성은 4~8%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운용전략을 특징으로 한다. 지난 9월 말 기준 전체 운용규모가 약 60조원에 이르고, 설정 이후 연평균 수익률은 약 7.7%다.
한편 이 펀드의 운용사인 '스탠다드 라이프 인베스트먼츠'는 1825년 스코틀랜드에 설립된 영국 FTSE 100대 기업 중의 하나인 '스탠다드 라이프' 보험사의 자회사로 주식, 채권, 부동산, 프라이빗 에퀴티 등 총 354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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