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임직원 등 대상별로 분리돼 있던 FAQ 메뉴를 하나로 통합했고 각 부속사이트별로 산재돼있던 주제별 FAQ 메뉴를 한 곳으로 일원화했다.
이밖에 콘텐츠 정확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각 게시건마다 '확인일', 즉 금감원 콘텐츠 담당자의 게시내용 최종 확인일자를 표시했다.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consumer.fss.or.kr) 하단에 배너도 만들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고 민원 발생도 선제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권역별·주제별로 복잡한 분류체계를 단순·통일하고 분류명칭을 쉬운 용어로 변경하는 등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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