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한국서 못 본다‥내한 행사 취소

아메리칸 허슬(2013)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이 취소됐다.

누리픽쳐스 측은 24일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오는 11월 4일 예정됐던 내한 행사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초 예정되었던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내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배급사 측은 "행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전면 취소되었다. 자세한 상황은 추후 라이온스게이트의 공식 발표 이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헝거게임'은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20일 개봉 예정.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