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연초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25일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일대에 '거제 이안 아이시티'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1025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는 미니 카약장과 암벽등반장, 캠핑장, 텃밭 등 어린이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뒤편으로는 산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며, 일부 가구는 거제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 60㎡ 이하 1주택 소유자면 신규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시공 예정사는 대우산업개발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하반기다.
분양관계자는 "거제 이안 아이시티는 어린이 특화 단지로 조성돼 어린 자녀가 있는 30~40대 수요자들의 문의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조산산업단지 도로 확장이 예정돼 있는데다 고현항 등도 가까워 조선소 근로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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