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렬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주택거래량이 34만호 수준으로 외생변수 증가폭이 크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한샘의 실적은 의미 있는 서프라이즈로 판단된다"며 "지난해 2분기 이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전체 주택 62%인 노후 주택시장에 기반한 가구 수요 증가일 경우 장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한샘은 유통 채널 구축을 마무리한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제품 다변화에 주력할 전망"이라며 "향후 화장실과 기타 건자재 분야로 확대되면서 팩키지 형태의 제품 판매 전략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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