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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크라운 "2018년에는 한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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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인터내셔널크라운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나섰던 박인비와 김인경, 유소연, 최나연(왼쪽부터).

올해 열린 인터내셔널크라운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나섰던 박인비와 김인경, 유소연, 최나연(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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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인터내셔널크라운이 오는 2018년에는 한국에서 열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주관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다. LPGA투어 사무국은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서 2018년 대회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4년간의 타이틀 스폰서는 미국의 안전시스템 인증기업인 UL이 맡기로 했다. 골프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018년 처음 미국 밖에서 열리는 무대의 개최지가 한국으로 낙점됐다는 의미가 크다.
올해 신설돼 스페인이 지난 7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인근 오윙스밀스 케이브스밸리골프장(파71ㆍ6628야드)에서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8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를 필두로 유소연(26)과 최나연(27ㆍSK텔레콤), 김인경(26) 등 드림팀을 구성해 우승후보 1순위로 지목됐지만 3위에 그쳤다.

대회는 격년제로 열리고, 2016년 2회 대회는 7월21일 밤 UL 본사가 있는 미국 시카고의 리치하베스트팜스골프장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는 "한국은 골프팬의 엄청난 지원과 함께 여자프로골프계의 확실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이러한 점 때문에 한국을 인터내셔널크라운 개최지 선정에서 가장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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