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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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내년 물류패러다임의 변화로 주요 사업부의 매출이 전년 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2015년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 OLED (A3 라인) 2단계 추가투자(생산능력 월 3만장)가 규모 및 시기 측면에서 시장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른 효과로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플렉서블 OLED용 전공정장비 개발을 완료한 에스에프에이는 내년에 A3 전공정장비를 제외하더라도 물류, 후공정장비만 최소 2400억원 수주가 예상돼 전년(1200억원)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패널업체들도 올 4분기부터 신규라인의 설비투자가 본격 시작되어 내년에 중국으로부터 장비수주도 전년(1000억원)대비 2배 증가한 2000억원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특히 당일배송 개념의 초고속 온라인 물류시장 확대로 연평균 800억원의 일반물류 수주규모가 내년에는 2600억원까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증권은 내년 에스에프에이가 연간 7000억원의 수주를 올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9%, 67% 증가한 5897억원, 8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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