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교수와 함께 DNA 추출 검사
노원구, 고려대와 함께 18일부터 고교생 80명 대상 과학 프로그램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높이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18일부터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정릉동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에서 18일, 25일, 11월1일 각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된다.
강의는 고려대 김성욱교수가 맡았으며 대상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노원구 고등학생 80명이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질병의 예방과 치료, 새로운 동식물의 개발, 환경문제 해결 등 인류의 미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명과학에 대해 배운다.
특히 김 교수와 함께 DNA 추출 검사 등 평소 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험과 체험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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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9월 20일 참여 학생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생명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교육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을 어렵고 따분한 학문이 아닌 실험과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됐다”면서 “과학에 대한 강의 및 실험 이외도 대학교 시설 및 수준 높은 면학 분위기를 미리 접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 뿐 아니라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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